자막 줄바꿈 검사기
자막을 붙여넣으면 한 줄이 몇 글자인지, 몇 줄로 잘리는지를 바로 계산합니다. 규칙을 넘긴 자막은 빨갛게 표시하고, 어절이 깨지지 않는 위치에서 자동으로 나눠 드립니다.
정리된 자막
규칙에 맞게 나눈 결과입니다. 자막 덩어리 사이는 빈 줄로 구분했습니다.
사용 방법
- 대본이나 자막 파일의 내용을 그대로 붙여넣습니다. 한 줄 = 자막 한 덩어리로 인식합니다.
- 「검사하고 정리하기」를 누릅니다.
- 규칙을 넘긴 자막은 목록에 빨간색으로 나옵니다. 어디가 문제인지 줄 단위로 보여줍니다.
- 아래 「정리된 자막」을 복사해 편집 프로그램에 그대로 붙여넣으면 끝입니다.
왜 한 줄 24자, 최대 3줄인가
자막 글자 수 제한은 미관이 아니라 화면 밖으로 잘려 나가는 사고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. 세로형 영상(쇼츠·릴스)은 가로 폭이 좁아, 기본 크기 자막이라면 한 줄에 한글 24자 안팎에서 화면 가장자리에 닿습니다. 이 선을 넘기면 휴대폰 기종에 따라 글자가 잘리거나 글자 크기가 자동으로 줄어들어 읽기 어려워집니다.
줄 수를 3줄로 제한하는 이유는 다릅니다. 자막이 4줄을 넘어가면 화면의 절반 가까이를 덮어 정작 보여주려던 영상이 가려집니다. 또 사람은 자막을 한 번에 읽어내야 하는데, 4줄 이상은 눈이 위아래로 오가면서 내용을 놓칩니다. 방송 자막이 대부분 2줄인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.
가로형 영상이라면 조금 여유가 있어 28~32자까지 잡아도 무리가 없습니다. 위쪽 설정에서 숫자를 바꿔 본인 영상 규격에 맞추실 수 있습니다. 반대로 자막 폰트를 크게 쓰신다면 18~20자로 줄이는 편이 안전합니다.
글자 수를 셀 때 자주 하는 실수
가장 흔한 착오는 공백을 빼고 세는 것입니다. 화면에서 공간을 차지하는 건 공백도 마찬가지라, 잘림 여부를 판단할 때는 반드시 공백을 포함해 세야 합니다. "그날 밤 마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"는 공백 제외 15자지만 실제로는 18자 폭을 차지합니다. 이 도구는 기본값이 공백 포함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
두 번째 실수는 느낌표·따옴표·말줄임표를 빼먹는 것입니다. 특히 말줄임표(…)를 마침표 세 개(...)로 쓰면 글자 수가 늘어납니다. 한 글자로 들어가는 말줄임표 문자를 쓰는 편이 자막에서는 유리합니다.
세 번째는 어절 중간에서 줄이 바뀌는 것입니다. "고갯길을 올라갔고 아무 소리도"에서 "올라갔"과 "고"가 서로 다른 줄로 갈라지면 읽는 사람은 순간적으로 걸립니다. 이 도구는 항상 띄어쓰기 단위로만 자르기 때문에 어절이 쪼개지지 않습니다. 다만 한 어절 자체가 제한 글자 수보다 긴 경우(긴 외래어 등)에는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자르고, 목록에서 따로 표시해 드립니다.